리얼먹방 460만 유튜버 햄지 모르시는 분 있나요?

리얼먹방 460만 유튜버 햄지 모르시는 분 있나요?

오늘은 먹방 유튜버 중에서 요즘 제가 즐겨보는 "햄지"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구독자가 무려 460만명에 육박하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은 많이 없을 듯 하지만 저처럼 먹방을 그리 즐겨보지 않는 사람들은 모를 수 있습니다

 

제가 평소 먹방을 그냥 스쳐가는 듯하게 보기만 하지 재대로 보질 않는데요

햄지님 먹방을 보고는 처음에 좀 요리 유튜버인가 했다가 아니네 먹방 유튜버인가 이렇게 헷갈리더라고요

요리도 하고 먹방도 같이 하기 때문에 요리 채널로 착각이 들었음

 

햄지님은 요리할 때도 있고 배달음식으로 먹방 할 때도 있으시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먹는 음식 위주로 먹방을 많이 하시는 거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본 영상이 단순한 소시지를 볶아서 소스에 찍어먹는 거였는데요

여기서 좀 작은 부분이지만 공감대가 형성됐던 게 소스를 세 가지를 놓고 찍어 먹으시더라고요 

 

이 부분이 너무 공감이 되었고 저도 저렇게 먹을 때 소스를 많이 놓고 먹는데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만이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분은 먹는걸 무지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 햄지님의 매력이라고 하면 무표 한정 얼굴에 먹방을 할 때 입보다 더 큰 음식을 항상 쑤셔 넣듯이 집어넣으면서 눈을 찡그리는데 그 장면이 핵심 포이트인 듯하네요 굉장히 먹는 모습이 리얼함ㅎㅎ

저 무표정은 제가 처음 직장 출근했을 때 직원들의 표정을 보는듯한...

 

햄지님의 간단한 이력을 살펴보자면요

본명 : 함지형

출생 : 1990년 (30세)

신체 : 159 cm , 50~53kg

채널명 : [햄지]Hamzy

구독자 : 460만명

좋아하는 음식 : 떡볶이 , 계란 종류 음식

기르는 강아지 : 짜장이

 

 

구독자의 증가 추세를 보자면 2019년 100만, 2020년 2월 200만 , 5월 300만 , 9월 400만을 달성하면서 누적 조회수도 10억 뷰를 달성했다는데요 

 

엄청난 증가 속도네요 

 

제일 인기 많은 영상 조회수가 25,603,041회인데요 엄청나네요 

근데 이 영상의 음식이 머 대단한 음식이 아니고 "김치랑 통낙지를 넣은 라면"이었다는 거에 놀랍습니다

햄지님 채널을 보면 외국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조회수가 많이 증가한 듯하고요

외국에서 볼 때 한국음식과 뜨거운 음식, 햄지님만의 특이한 먹방 스타일등이 굉장히 어필한 듯 보입니다

 

햄지라는 이름은 본명인 함지형에서 함지로 했다가 친구의 권유로 햄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하기 전에 화장품 매장에서 5년 일하다가 자기 시간이 너무 없어서 돈은 조금 벌어도 여유 있는 다른 회사를 2년 다니다 유튜브 활동하면서 그만뒀다고 합니다

 

항상 먹방 할 때 뒤에 짜장 이가 있습니다 

오전 영상을 보시면 짜장 이가 앉아, 엎드려 등등 여러 가지 하는 거 보니 굉장히 똑똑하더라고요

화면상으로는 검은색이라 거의 짜장이 얼굴 표정이 안 보이네요 ㅎㅎ

미혼이라고 하셨고요 5년 정도 사귄 남자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햄지님은 원래 위가 적어 음식을 많이 못 먹었는데 남자 친구가 음식을 좋아해 맛집을 많이 따라며 먹다 보니 위가 커졌어 많이 먹게 됐다고 하네요

평소 햄지님이 라면 2개를 끓여서 먹는 걸 본 남자 친구가 먹방 유튜버 해보라는 권유로 고민하다 시작했다고 함그리고 평소에 기부를 상당히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영상은 이틀에 1회 촬영을 한다고 하고요 먹는 속도는 빨리 돌리지 않고 정상 속도로 한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왜 살이 안 찌냐는 질문에 원래 체질상 그리 살이 많이 안 찐다고 하네요

먹방 하기 전보다 3킬로 정도 쪘다고 하면서 안 먹으면 금방 빠진다고 합니다

주로 주말에 산에 가거나 짜장이랑 산책을 하시는 듯합니다

먹방 채널이 예전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한창 포화상태였다가 수그러드는 듯한데요

이런 상태에서도 햄지님의 먹방이 새롭게 느꼈졋고  이렇게 크게 성공한 걸 보면서 느낀 게 많네요

 

시간당 시급 2300만원을 버는 카일리제너

역시 어느 분 야든 블루오션이든 레드오션이든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자기만의 개성과 전략으로 접근하면 아무리 포화상태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